자유를 향해
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 가던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 길은 새색시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국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... 아씨 ' 의 노랫말이다. 자기 희생을 미덕으로 살아가던 전형적인 한국 여성상을 그린 드라마 이기도 했다. 시대는 변했습니다. 전형적인 한국여성상.... 왜 여자는 참고 살아야 하는건지. 복종과 순종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타인 의존적인 삶을 살다가 결국은 자신을 떠나가는 가족과 사회를 향해 분노하다 후회하는 .. 제발 그 옛날 "아씨'처럼 살지 말자 이혼 그것이 뭐 대수라고... 자신의 삶을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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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6. 13. 20: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