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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름달이 흐린밤하늘에 떴다
중국 시성 이백은 저 달을 보고 월하독작을 했겠지,,,
술과 달과 하나되어,,,
온종일 좀 바쁘긴했다
큰댁에 가기 싫어하시는 노할머니를 보내고
할머니 계시던 방을 청소하려니 마음이 찡했다
늙음,,,,,
정녕 빛은 달콤한것
태양의 봄은 눈에 즐겁다.
그렇다.
사람이 많은 햇수를 살게 되어도 그 모든 세월 동안 즐겨야 한다.
그러나 어둠의 날이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.
앞으로 오는 모든 것은 허무일뿐.
젊은이야,
네 젊은 시절에 즐기고 젊음의 날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도록 하여라.
그리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고 네 눈이 이끄는 대로 가거라.
다만 이 모든것에 대하여 하느님께서 너를 심판으로 부르심을 알아라.
네 마음에서 근심을 떨쳐버리고 네 몸에서 고통을 흘려 버려라.
젊음도 청춘도 허무일 뿐이다.
정말아
음악 - 휘 / 가질수 없는 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