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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님이 심어 놓은 파를 보니
며칠전 양희가 나에게
파를 어떻게 심느냐'고 물었다
씨를 뿌리면 된다.'고 말해줬는데,
어쩜 좋아
파도 고추처럼 모종을 구해와서 심는가보다 ㅋ ㅋ
잘 알지도 모르면서
아는체 당당하게 씨를 뿌리라고 했는데,,,
저렇게 눕혀놓으면
언제쯤 오동통 살이쪄서 발딱 일어서려나?
시골같은 이 동네에 8년째 살면서
오고가면서 보기만 해도 담방 알겠건만,, 쯧쯧
양희야
나는 감자가 꽃피는 줄도 몰랐고
도라지꽃이 그토록 예쁜 보라색인지도 시집와서
몇년이나 지나서 알았단다
정말이지 아무생각없이 여기서 살고 있나보다,,,
곧 만나게되는 채소는?
오이,,,
그리고 가지,,,
또 옥수수 ,,,또 뭐있더라,,,
아,,,감자!!
텃밭도 아무나 못하겠다 그치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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