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찬호와 친정에 다녀왔다
훌쩍 자란 외손자를 보시고 엄마는
엄마보다 훨씬 더 커네,,,하시며 좋아라 하신다
오늘 엄마집으로 가기까지 기분 완전 꽝이였다
그런 내기분을 달래준다고 착한 내 아들은
외할머니집에도 같이 가주고 시내에서
쇼핑도 하고영화도 함께 봤다
상영시간을 기다리는 동안
커피를 마시는 내옆에서 폰으로 사진을 찍으며
엄마 난 사진 찍을 때 눈이 작게 나와요,,,
찬호야
눈이 작든 코가 삐뚤어지든
난 니가 왜이리 좋으냐,,,
'기본카테고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가을속에서,,, (0) | 2010.11.01 |
---|---|
ㅈㅈ (0) | 2010.10.17 |
빗물같은 정을 주리라 (1) | 2010.09.20 |
인간 (0) | 2010.09.10 |
엄마로 부터 딸에게로,,, (1) | 2010.09.0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