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체육관에 갔었다
사범이 입원해서
남편은혼자서 운동하랴 차량운행하랴 더운날씨에 죽을맛이였다
아무것도 도와주지도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있기만하는데도 좋은지
사무실에 들어올때마다 히죽히죽 웃는다
왜 웃느냐고 물으면
" 니가 웃기게 생겨서,,,,"
갈수록 까다로워져가는 개구쟁이들 각각의개성에 맞춰주려니 스트레스 만빵일거다
부부란게 도무지 뭐길래
심술부릴땐 밉다가도더운날 혼자 고생하는거 보면 이렇게 안쓰러워지는걸까?
'기본카테고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인간 (0) | 2010.09.10 |
---|---|
엄마로 부터 딸에게로,,, (1) | 2010.09.03 |
살아남아 고뇌하는 이를 위하여- 칼릴 지브란의 편지 (0) | 2010.08.19 |
청춘 (0) | 2010.08.09 |
놓아라 그 바윗덩이를 놓아라 (0) | 2010.08.0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