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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자유가 무엇인지 안다.
길을 따라 똑바로 걸어라.
심연의 바다를 멀리한 채
그대의 말들을 뒤로 남긴다
달빛은 온 거리를 비추고
어둠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는
보석처럼 빛난다.
어쩌다 인간이라 불리워
내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인가
무엇을 두려워 하는가?
무엇을 겁내는가?
이제 어깨를 누르는 짐을
벗어버릴 시간.
나에게 용기를 다오
너그러워질 수 있는 용기를,
나는 자유가 무엇인지 안다
나는 자유를 안다.
센과히치로의 행방불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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