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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 간다

명심하라

내가 외떨어져 살기를 좋아하는 것은

사람들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

나 자신의 리듬에 맞추어 내 길을 가기 위해서다

행복하려면

조촐한 삶과

드높은 영혼은 지닐 수있어야 한다

사람이 항상

나물뿌리를 씹어 먹을 수있다면

백가지 일을 이룰수있다

사람은 저마다 업이 다르기 때문에

생각을 따로 해야되고

행동도 같이 할 수 없다

남의 얼굴만 쳐다보다가

자신의 얼굴을 까맣게 잊어버리지 않았는지 돌이켜 보아야 한다

창백한 좌불은 많아도

살아 움직이는 활불이 아쉬운 오늘이다

지나가는 세월을 아쉬워할게 아니라

오는 세월을 잘 쓸 줄 아는 삶의 지혜를 터득해야 한다

사람은 엄마에게서 타어난 것만으로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니다

거기에는 동물적 나이만 있을 뿐

인간으로써 정신연령은 부재다

반드시 어떤 만남에 의해서만 인간이 성장하고 또 형성된다

알베르 카뮈는 말했다

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

우리는 얼마나 타인을 사랑했는 가를 놓고

심판 받을 것이다

타인에게 베푼 것만이

진정으로 내것이 될 수 있다

옛말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

자신이 지은 업만 따를 뿐이다 라고 한뜻이 여기에 있다

근원적으로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

다만 변화하는 세계가 있을 뿐

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

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

세상일이란

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

지내놓고 나면 그때 그곳에

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뒤늦게 알아차린다

나는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

말수가 적은 사람한테는

오히려 내가 내 마음을 활짝 열어보이고 싶어진다

과거나 미래쪽에 한눈을 팔면

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........

내가 조금은 좋아했던 배우 ,,,그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

살아있다는 것은 다 행복한 일임에도 불구하고

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이끌었는지...

나는 그의 쓸쓸한 눈빛을 오래토록 잊지 못할 것만 같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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